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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뉴스] 생선회, 공급 증가로 13년8개월 만에 최대 하락 外

사회

연합뉴스TV [사이드 뉴스] 생선회, 공급 증가로 13년8개월 만에 최대 하락 外
  • 송고시간 2019-11-05 12:47:14
[사이드 뉴스] 생선회, 공급 증가로 13년8개월 만에 최대 하락 外

오늘의 사이드 뉴스입니다.

▶ 생선회 가격 13년8개월만에 최대 하락

'양식 광어' 등의 공급이 늘어나면서, 생선회 소비자 가격이 13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생선회 가격은 작년 같은 달보다 '2.0%' 내렸습니다.

이는 2006년 2월 이후 가장 큰 낙폭으로 통계청 관계자는 "양식 광어 공급뿐 아니라 '연어 수입 증가'도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 의사 서울 쏠림 심각 최대 3.5배

의사의 '서울 쏠림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인구 10만명당 의사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로 300.8명이었습니다.

반면, 세종은 인구 10만명당 의사가 86명으로 가장 적었고 경북과 충남, 울산은 130명에서 140명대로 서울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 공원 지키랬더니 아동 추행한 공익요원

공원 관리 업무를 하는 '공익근무요원'이 공원에서 놀던 어린이를 괴롭히고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접수된 신고 내용에 따르면, 공익근무요원인 24살 A씨는 지난 3일 광주의 한 공원에서 10살 B군을 잡아끌고 팔꿈치로 어깨를 세게 눌렀습니다.

A씨는 또 지난달 같은 장소에서 9살 어린이를 강제로 껴안고 입을 맞추는 등 추행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 부동산 수수료 계약단계서 협의해 확정

내년 2월부터 부동산 계약을 중개할 때 '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중개수수료, 이른바 복비를 협의하고 확정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이런 내용이 담긴 공인중개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입법 예고하고 '내년 2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법상 정해진 수수료 최대 요율이 중개사가 받는 고정 요율인 것처럼 여겨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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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